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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방송] 고려인마을·광산구, 광복 80주년 ‘2025 역사를 이어가는 고려인마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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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월곡고려인문화관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6회   작성일Date 25-08-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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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방송] 고려인마을·광산구, 광복 80주년 ‘2025 역사를 이어가는 고려인마을’ 개최

    -광산구, 재외동포청 지원사업 선정…독립정신 기념·역사 체험 공간 마련

    광주 고려인마을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 역사를 이어가는 고려인마을’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 행사는 광산구가 재외동포청이 주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사업’에 선정돼 ‘2025 역사를 이어가는 고려인마을’ 행사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의 의미와 가치를 기념하고, 고려인 역사와 문화를 보존·계승하며 고려인마을이 '역사마을 1번지’로서 그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따라서 ‘역사를 이어가는 고려인마을’ 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월곡동 고려인마을 일원에서 진행한다.

    아울러 고려인마을의 대표 프로그램인 ‘봉오동전투 재현 거리극’과 ‘광복 80주년 기념음악회’, ‘독립운동&역사문화 체험 공간’ 등으로 꾸려졌다.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는 물총 싸움으로 전투 장면을 연출했으나, 올해는 비눗방울을 활용해 독립군과 일본군의 전투를 유쾌하게 재현하며, 홍범도 장군의 승전 기록을 새롭게 풀어낸다. 행진은 월곡고려인문화관에서 시작해 홍범도공원까지 이어진다.

    홍범도공원에서는 기념음악회와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음악회는 고려인마을어린이합창단과 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리랑가무단 등 고려인마을 자원과 전문 음악가가 함께 광복의 의미를 예술로 전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독립운동가와 인생 네컷 촬영 △홍범도 장군 무드등 만들기 △태극기 자개 키링 제작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준비돼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려인마을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의 정신과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세대와 국적을 넘어 모두가 함께 뜻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 광주 고려인마을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 역사를 이어가는 고려인마을’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고려방송: 임용기 (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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